미지트

오늘의 카페는 양정역 8번 출구로 올라와 조금만 쭉 걷다보면 그냥 빌딩 같은 건물처럼 보이는 곳이다. 대로변에 있어 찾기는 쉽지만 생각없이 지나가면 뭐, 대충 회사빌딩인 줄 알고 모르고 지나치기 쉬울 것 같다. [월 - 일 /오전 10시-오후10시] 문 앞에 보니, 영업시간이 적혀져 있다. 문을 열고 들어가면 1층은 빵과 케익을 고르고, 주문 할 수 있는 작은 공간만 있고, 2층, 3층에 따로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는 구조였다. 로스터리라서 커피만 전문적으로 하는 줄 알았는데, 빵도 파티쉐가 매일 직접 수작업해서 오전 10시반부터 빵이 나오고 당일 생산판매한다. 그래서 관심이 갔는데... 너무나 비싸서...ㅠㅠ 커피만 시켜먹었다. 케잌은 제일 저렴한 게 크루와상 하나에 5,500원이었음.... 메뉴판을..